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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자연의 날이 시작되면
24시간 동안 힘들다.
시작과 동시에 통증이 시작되니까.
새벽 내내 아프다가
점심즘 되서야 통증이 가라앉았다.
물론 아침먹고 진통제도 먹었다.
약기운이 완전히 떨어진 오후 늦게서야
통증도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곤.. 만보걷기 하고 오라는 초딩이에게 밀려
밖으로 나왔다.
머...살것도 있긴했지만.
급하지 않아서 내일 사려고 했는데ㅡㅡ
그래도 만보걷기는 무리.
가볍게 산책.
카페에 가서 골든바닐라..음..뭐였더라?
1000원 할인쿠폰이 들어와서
맛보고 싶어서 시켜봤는데
내스타일은 아닌걸로.
짝꿍이 서대문쪽에서 일끝나고 퇴근한다기에
커피사준다고 꼬셔서
나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고
나는 그동안 책읽기.
사춘기 관련 책ㅋ.
짝꿍 오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사주고
바로 옆 다이소에서 필요한거 사고
집으로~
지난번 노브랜드에서 사온 냉동고기를
살짝 해동해서 구웠는데
냄새안나고 맛있다는 짝꿍.
취향저격.
초딩이도, 꼬맹이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번엔 넉넉하게 사다가
주말에 불판에 구워 먹어야지 .
장봐야 하나 싶었는데
여차저차 냉장고에 먹을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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