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늦잠 잤다ㅋㅋ
어제 화곡동 다녀와서
짝꿍과 냉동피자에 와인 마시고 잤다.
야식을 먹었더니 아침이 힘드네ㅋ.

느즈막히 다같이 아점 먹고
산책 고고-

짝꿍이 노브랜드에서 사왔던 와인이 맘에 든다고
앞으로 그 와인만 마시겠다며
어제 다 마셔서
오늘 와인 사러감ㅋㅋㅋ

짝꿍이 결혼한지 2,3년 됐을때였나
그때 스파클링 와인에 빠져서
한창 많이 마셨었는데..
그당시 나는 와인먹으면 두통이 와서
그뒤로 자제한듯.

오랜만의 와인에 짝꿍 신남.

특히 이번에 산 스파클링 와인은
너무 달아서 얼음을 넣어 먹으니
우리 입에 맞더라는.

가는 길에 올리브영에 가서
비어가는 영이둘 로션 구입하고
나의 올겨울 립밤과 짝꿍 립방 구입하고
다이소에서 책이랑 필기도구 담을 수 있는
멀티 파우치와 빨래집게도 사고
노브랜드에 가서 와인과 영이둔과 먹을 고기,
쌈야채를 사고 집으로 옴.

오늘 그렇게 많이 걸은 것 같지않은데
여기저기 많이 다닌것 같다는 짝꿍의 말.

집에와서 저녁으로 불판꺼내
영이둘 고기에 밥 먹이고
영이둘 먼저 챙기고
짝꿍과 새로 산 레드와인과 고기 먹기.

이번 레드 와인은 목넘김이 훨씬 편하군.
맘에 들었어ㅋ.

반응형

' > 만보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4.토요일  (0) 2020.11.16
2020.11.13.금요일  (0) 2020.11.13
2020.11.12.목요일  (0) 2020.11.12
2020.11.11.수요일  (0) 2020.11.12
2020.11.10.화요일  (0) 2020.11.11
반응형

어머님이 무김치 담그신다고
화곡동으로 오라고 하신 날.

아침에 짝꿍 병원갈 일이 있어서
영이둘 아침을 먹이고
짝꿍과 만보 걷기 겸 병원 고고-

아침 공복으로 병원 갔다가
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이번엔 써브웨이가서 샌드위치 말고
샐러드를 시켜서 먹었다.

난 원래 아삭아삭 샐러드를 좋아하고.
짝꿍은 샐러드 원래 안 좋아하는데
요즘은 잘 먹고,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 단둘이 주 외식은
카페 아님 '써브웨이'임ㅋ
아삭한 샐러드가 한가득인 샌드위치
너무 좋아!

짝꿍은 원래 부드러운 채소를 좋아했는데
요즘 내가 좋아하는 채소를 같이 먹고
아삭한 채소의 맛(?)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집에 가서 영이둘 점심을 챙겨주고
조금 늦게 화곡동에 갔다.

어머님은 우리가 점심 안 먹고 올줄알고
김치 준비하다말고
점심 준비 하고 계셨다.

그시각..오후 3시였는데요?
 점심...먹고 남지 않겠어요?

아무튼.. 그렇게 준비하는 중이었던 점심은
저녁으로 미루고
나는 김치 준비를 돕고
짝꿍이랑 영이둘은 챙겨온 여러가지로 놀기.

영이둘은
오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 신나게 놀고,
할아버지가 사주신 간식도 맛나게 먹고.
할머니가 준비해주신 밥도 맛나게 먹고.
진짜 땀나게 놀고 집에 옴.

와.. 한거 없이 난 왜 피곤하지.
왜 짝꿍은 나보다 더 힘들어하지?
ㅋㅋㅋ

반응형

' > 만보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5.일요일  (0) 2020.11.16
2020.11.13.금요일  (0) 2020.11.13
2020.11.12.목요일  (0) 2020.11.12
2020.11.11.수요일  (0) 2020.11.12
2020.11.10.화요일  (0) 2020.11.11
반응형

초딩이 학교 가는 날은
3시까지는 못 나감.

짝꿍이 오늘 교육 갔다가 조금 일찍 끝난다기에
만보걷기 겸 만나기로.
그리고 같이 장보고 들어가기로.

미리 저녁 반찬 만들어놓기.
미역국 끓이려고 냉동실 양지 해동하는데
덩어리 잘라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음
반은 미역국.
반은 표고버섯넣고 볶아먹기.
결과 수직으로 자르면 질기지 않아서
볶아먹기 좋다.
영이둘도 버섯이랑 볶은 고기 맛있다고.
(하지만 버섯은 싫다고..)

나름 냉파.
만족스러웠다.

오늘따라 걷는데 다리가 무겁게 느껴짐.

반응형

' > 만보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5.일요일  (0) 2020.11.16
2020.11.14.토요일  (0) 2020.11.16
2020.11.12.목요일  (0) 2020.11.12
2020.11.11.수요일  (0) 2020.11.12
2020.11.10.화요일  (0) 2020.11.11
반응형

나는 대자연의 날이 시작되면
24시간 동안 힘들다.
시작과 동시에 통증이 시작되니까.

새벽 내내 아프다가
점심즘 되서야 통증이 가라앉았다.
물론 아침먹고 진통제도 먹었다.

약기운이 완전히 떨어진 오후 늦게서야
통증도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곤.. 만보걷기 하고 오라는 초딩이에게 밀려
밖으로 나왔다.
머...살것도 있긴했지만.
급하지 않아서 내일 사려고 했는데ㅡㅡ

그래도 만보걷기는 무리.
가볍게 산책.
카페에 가서 골든바닐라..음..뭐였더라?
1000원 할인쿠폰이 들어와서
맛보고 싶어서 시켜봤는데
내스타일은 아닌걸로.

짝꿍이 서대문쪽에서 일끝나고 퇴근한다기에
커피사준다고 꼬셔서
나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고
나는 그동안 책읽기.

사춘기 관련 책ㅋ.

짝꿍 오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사주고
바로 옆 다이소에서 필요한거 사고
집으로~

지난번 노브랜드에서 사온 냉동고기를
살짝 해동해서 구웠는데
냄새안나고 맛있다는 짝꿍.
취향저격.

초딩이도, 꼬맹이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번엔 넉넉하게 사다가
주말에 불판에 구워 먹어야지 .

장봐야 하나 싶었는데
여차저차 냉장고에 먹을게 있네.

반응형

' > 만보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4.토요일  (0) 2020.11.16
2020.11.13.금요일  (0) 2020.11.13
2020.11.11.수요일  (0) 2020.11.12
2020.11.10.화요일  (0) 2020.11.11
2020.11.09.월요일  (0) 2020.11.10
반응형

빼빼로 데이는 이제 영이둘을 위한 날.
난.. 대자연의날..ㅠㅠ
멘탈 나감.

출산 후 생리통 없어진다는건 🐕소리.

반응형

' > 만보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3.금요일  (0) 2020.11.13
2020.11.12.목요일  (0) 2020.11.12
2020.11.10.화요일  (0) 2020.11.11
2020.11.09.월요일  (0) 2020.11.10
2020.11.08.일요일  (0) 2020.11.09
반응형

아으..딴짓하다가 캡쳐 잊어버려서
12시 넘어버림ㅋㅋ

오늘은 만보 대신
예스24 중고서점가서 책 보고 책 사옴.
서점 너무 좋으다~~
책은 잘 안 읽는데 책 사는 건 좋아함ㅋㅋㅋ

반응형

' > 만보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2.목요일  (0) 2020.11.12
2020.11.11.수요일  (0) 2020.11.12
2020.11.09.월요일  (0) 2020.11.10
2020.11.08.일요일  (0) 2020.11.09
2020.11.07.토요일  (0) 2020.11.08
반응형

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어서
저녁도 그냥 일찍 차려주고

아!! 꼬맹이 우선 접수한 유치원 선발됨!!
원하던 유치원이 선발되서
기부니가 좋아요?

내일은 신청해뒀던 입학설명회 다녀오고
꼬맹이 반명함판 증명사진 찍으러 다녀와야지


잇힝~♡
오늘 내 생일인가.
기분 좋은 일 하나더!!

춈미옷 주문한거 왔다!!

맨투맨 프리오더 한거랑
이번에 기모후드 주문한거랑 같이 왔네?
덕분에 옷이 한가득♡

맨투맨은 무난한 색들로
후드는 화사한 색으로 했는데
초딩이가 화사한 후드티가 더 이쁘다고 했다.

아, 진짜..
맘에 안 드는 옷이 없네?

널널하던 내 옷장이 꽉 찼다.
이걸로 몇 년은 옷쇼핑 할 일 없을듯?
더이상 넣을 곳도 없고ㅋ

올해는 춈미옷으로 열심히 쇼핑한듯.
원래 옷 잘 안 사는데
무난한 스타일의 옷이 많아서
진짜 진짜 맘에 듦.

새 옷 입고 짝꿍 데리러 감.
기분니가 좋아요♡

반응형

' > 만보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1.수요일  (0) 2020.11.12
2020.11.10.화요일  (0) 2020.11.11
2020.11.08.일요일  (0) 2020.11.09
2020.11.07.토요일  (0) 2020.11.08
2020.11.06.금요일  (0) 2020.11.07
반응형

아,..어제는 홍제동 다녀온다고
만보 못하고
홍제동 다녀와서 뻣어버리는 바람에ㅋ
어제 걸음수 캡쳐를 깜박했네ㅋ

난 왜 만보걷기 글 썼다고 생각하고 잠든거지..

걸음수가 모자른거지.
어제 꼬맹이 잠들에서 안고 온거 생각하면
어휴...운동 다 했지ㅋㅋㅋ

반응형

' > 만보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10.화요일  (0) 2020.11.11
2020.11.09.월요일  (0) 2020.11.10
2020.11.07.토요일  (0) 2020.11.08
2020.11.06.금요일  (0) 2020.11.07
2020.11.05.목요일  (0) 2020.11.05
반응형

오늘은 진성이 새벽작업 간날.
새벽 3시에 나가서 집에 10시쯤 들어옴.
그래도 예정보단 일찍 끝났네.

간단히 아침먹고 숙면.

진성이가 편의점에서 사온 컵라면과 김밥으로
우리도 간단히 아침.
But, 꼬맹이는 따로 아침밥 차려줌
라면이 생각보다 너무 맵고,(처음 먹는 종류)
김밥도 안 좋아해서...

아침 먹고 멍때리다가
알람 울려서 외출 준비 시작.

오늘 지원하는 유치원 개방하는 날이라서.
시간 맞춰 가봐야 해서.
신청인 1인만, 아동 동반 불가ㅠㅠ
꼬맹이가 직접 가서 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유치원 구경 후 만보걷기 하려고
가볍게 입고 나옴.

유치원이 옥상까지 5층인가 6층인가.
중간에 아카데미 연결되는 곳이 있어서.
거긴 개방 안 하고.

교실이 넓어서 좋았는데
아이들 수가 생각보다 많았다.
담임과 부담임이 같이 한다니
그나마 다행인데.

꼬맹이는 내년 만 4세(6살)반이지만
현재 만 5세(7살)반은 30명인 반도 있다더라..

너무 많으면 교실이 넓어도
자주 부딪혀서 싸움날지도..?

화장실이 많고
교실에 바로 연결 되어있고
서로 훔쳐보지 못하게 따로 있던지
칸막이를 2중으로 해 놓은 건 맘에 들었다.

옥상에서 물놀이도 한다는데
코로나때문에 힘들겠지?
코로나 ㄱㅅㄲ.

김포쪽엔 숲학교가 따로 있어서
월 3회 수업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올해는 한 반당 2번 밖에 못 갔다고...

여기도 약간 학습적인 느낌이 나긴하는데.
전반적으론 맘에 들었음.

깜박하고 식당이랑 cctv 확인 안 했다ㅠㅠ.
8년만이라..
보육교사 출신 울언니에게 물어보고
리스트 작성해서 갈 것을ㅠㅠ

다음에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려나..

유치원 나와서 산 2바퀴 돌고
무료 쿠폰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물고
집으로 귀가.

반응형

' > 만보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09.월요일  (0) 2020.11.10
2020.11.08.일요일  (0) 2020.11.09
2020.11.06.금요일  (0) 2020.11.07
2020.11.05.목요일  (0) 2020.11.05
2020.11.04.수요일  (0) 2020.11.04
반응형

오늘은 초딩이 학교 가는 날.
초딩이 하교하면 혼자서 만보걷기를 가리라
다짐했건만.

오늘 짝꿍이 4시에 퇴근한다고
회사앞으로 오라네?!
같이 만보 걷자네?!

왜 이렇게 일찍 퇴근하지..했더니
토요일 새벽 3시반부터 마포에 작업이 있어서
조금 자고 나갈거란다.
새벽 3시반부터 오후12시까지 작업 예정이라니
우리 짝꿍 어쩔..

이제 나이 좀 먹었다고 새벽 작업하거나
회식으로 늦게까지 술마시면
후유증 오래 가던데.

내일 우리 짝꿍은 퇴근 후 작은 방에 감금행.
영이둘이 숙면 방해 못 하게
내가 가둬줄께ㅋㅋ

반응형

' > 만보걷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08.일요일  (0) 2020.11.09
2020.11.07.토요일  (0) 2020.11.08
2020.11.05.목요일  (0) 2020.11.05
2020.11.04.수요일  (0) 2020.11.04
2020.11.03.화요일  (0) 2020.11.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