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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머님이 감자탕 끓여놨다고
가져가서 애둘 먹이라고 하셔서
우리집에서 제일 큰 냄비 들고 시댁방문.

일찍 갈수도 있었지만
오늘은 초딩이 학교 가는 날~
하교 후 씻고 머리 말려주고
시댁 다녀오면 저녁 시간이 늦어질거같아서
오후 간식으로 고구마도 굽고
어머님이 저녁에 외출하신다고 하여
영이둘 집에 놓고 나감

짐이 많을것같아서
짝꿍에게 시댁으로 퇴근하라고 연락함.

따로 만보걷기 힘들것같아서
큰 냄비들고 시댁까지 걸어갔는데 5천보 걸음.
역시 얼마 안되네.

집에 올땐 어머님이 싸주신 짐이
백팩 하나, 장바구니 3개를 꽉 채워서;;
택시타고 집에 옴.

덕분에 밥만 새로 해서
감자탕에 맛있게 저녁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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