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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작업으로 인해 조금 일찍 끝난다는 짝꿍과
만보걷기를 하기위해 퇴근길 중간에서 만남.

만나자마자 하는 말이
작업이 들어와서 카페에 가야한다고...

이른 점심 먹었던 나는 배가 고프기도 해서
샌드위치랑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구입.

계속 작업하다, 대기하다.
무한반복.
덕분에 나만 심심?

샌드위치 한입 짝꿍주고
나머진 배고픈 내가 먹었는데
샌드위치 또 먹고싶네.

여기 카페 샌드위치는 따뜻하게 데워줘서
흐물흐물 야채들이 다 익어버림;;
난 아삭아삭 샌드위치가 더 좋은데.

저녁엔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을까
혼자 고민하고 있음ㅋ.
.
.
.
.
.
.
결국은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 먹고 왔다.
ㅋㅋㅋ

오늘은 좀 추웠다.
앞으론 더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겠다.
히트텍을 꺼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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