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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두번가던 학교.
다시 한번으로 줄었네.

초딩이 학습터 끝내고
점심 먹이고
운동하러 나옴.

이제는 초딩이가 나가라고 안해도
자벌적으로 나오려고..

캔&페트 챙겨서
재활용수거기에 적립해주고
산 한바퀴 돌고 내려와서
앱 포인트 모은 걸로 커피쿠폰 구입해서
따뜻한 공짜 커피 들고
크~~~~게 돌아서 걷기.

너무 뜨겁지 않게 달라고 했더니
너무 미지근해짐..

집에 가는 길에 딸기도 구입하고
시장에 들러
시금치 2단과 떡볶이 떡을 사고 집으로 옴

초딩이가 엽떡 먹고 싶다고 해서
꼬맹이는 떡볶이떡에 설탕 살짝 뿌려주려고...
날이 추워지니 말랑했던 떡이 차갑게 식어있음.

그래서 엽떡에서 치즈스틱과 순살치킨을 시켜줌.
초딩이 매울때 먹으라고 순대도 시켰는데
질기고 맛없어서 남김.
순대 실망!!

짝꿍은 오늘 나주 출장 다녀오더니
힘들었는지
오자마자 씻고 뻣음

나랑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혼자 금쪽같은 내새끼 보면서 혼맥.
이래서 내가 살이 안 빠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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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야식 먹었더니 왜케 일어나기 힘들던지
그래도 오늘은 기필코 운동 가겠다고
초딩이 6시 알람에 깼는데
(술 마셔서 갈증도 나서..)
비오네?

그냥 다시 잠듦.

애둘 아침 차려주고나니 비 그친거 같아서
쿨하게 운동간다며 나옴.

궁금했던 카페에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포장해서
걸으면서 마시는데 손시렵;;

비와서 긍가 추버...

크게 한바퀴 돌고 가는데
짝꿍이 슬슬 배고파진다며
내가 가고싶어하던 마녀김밥 가자고.

참치김밥 하나,
묵은지김밥 하나,
1인1라면.

여기(마녀김밥 강서구청점) 라면
몹시 매운데 싱거워.
김밥이랑 먹으니 더 싱겁..
매워서 입술 아픔;;

든든히 먹고나니 조금 덜 추움ㅋ

이야기 하면서 걷다
다이소에서 고무장갑 사고
영이둘이랑 트리 만들어 보려고 색도화지도 사고
집에 가는 길에 또 커피 마시고 싶다는 짝꿍.
한잔만 사서 둘이 나눠 마심.

찬바람 쌩쌩 맞고 들어오니
떨어졌더 체온이 급격히 오르기 시작해서
볼따구니에 열남ㅋ
얼굴이 뜨끈해지니 잠 쏟아짐ㅋ.

짝꿍은 못 견디고 잠들고
나는 애둘 밥 차려주고 멍-하게 있다가
다시 저녁은 간단하게 먹이고
후다닥 재움.

재우고 나니 짝꿍 일어남ㅋㅋㅋ
냉동 피자 뎁혀달래서
(=같이 한잔 하자)
와인에 냉동피자 뎁혀 먹고.
왠지 성에 안 차...

2차로 네네피자&치킨 세트 먹었는데
네네 콤비네이션 피자 였나
야채 가득 피자를 원해서 시켰는데
허여멀건한 피자가 옴.
대체 뭘 시킨거지..
심지어 맛도 냉동피자가 더 맛있음.

입맛버림.
뒤끝이 어제부터 연달아 별로네.
그냥 냉동 피자 먹고 끝낼걸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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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 내복이랑 기모바지 사러
짝꿍이랑 이마트 고고-

옷만 사고 갈랬는데
이거저거 사게 됨ㅋ

초딩이랑 꼬맹이가
안심, 스테이크 먹고 싶다고 했었는데
이마트가니 떠억하니 있네?

한팩 사다가 스테키 해서 볶음밥이랑 저녁 주고
나는 볶음밥 남은거
짝꿍은 빵먹기.

애둘 재우고 급 족발 땡겨서
오랜만에 야식.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족발집이 일찍 끝나서
다른곳에서 시켰더니
조금 별로네.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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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 학교 보내고
꼬맹이랑 놀다가 잠들어버림ㅋㅋ

학교 다녀오면
초딩이 혼자만의 자유시간을 주긴하는데
너무 동생이랑 놀기 싫어하니

엄마 맴찢.
엄마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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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다녀오느라 잠깐 외출.
초딩이가 혼자 놀고 싶어하니
꼬맹이 집에 두고 나가기 맘에 걸림.
하루 종일
"심심해, 놀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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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에서 뒹굴기.
비오는 날이라.
그냥 맘먹고 집에서 뒹굴.

꼬맹이랑 놀아주고
초딩이랑도 놀아주니
집안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네

엄마가 그렇게 재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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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다시 무거워진다.
좀 더 열심히 움직여야하나보다.

잠들기가 어렵다.
가끔은 무섭기도 하다.

마음도 점점 무거워진다.
힘들게 잠이 들면 깨어나기도 힘들다.
자는 것도, 일어나는 것도.
쉬운게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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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집에 있기.

오늘은 초딩이가 나가란 말도 안하고
꼬맹이도 엄마랑 붙어있고

왠지 모르게
오늘은 집에 붙어있어야 할 것 같은..?

그래서 짝꿍 퇴근시간에도 연락 안함.
보통은 짝꿍 퇴근시간 맞춰
만보걷기 하자고 연락하는데ㅋㅋ

집에 있는 채소 채썰어 소금 넣어 볶고
어머님이 주말에 영이둘 주려고 하셨던
소불고기 남은 거 챙겨와서
구워서 잘게 자르고
1인 1계란 후라이 해서
비빔밥으로 저녁 때움.

일찍 자고 싶어서
평소보다 후다닥 주방정리 거실정리하고
꼬맹이 재우며 자려고 누웠는데
꼬맹이 잠들어도 잠이 안 옴ㅋ

짝꿍이 와인이나 한 잔 하자며 일어나기에
와인 한 잔하고
잠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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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늦잠 잤다ㅋㅋ
어제 화곡동 다녀와서
짝꿍과 냉동피자에 와인 마시고 잤다.
야식을 먹었더니 아침이 힘드네ㅋ.

느즈막히 다같이 아점 먹고
산책 고고-

짝꿍이 노브랜드에서 사왔던 와인이 맘에 든다고
앞으로 그 와인만 마시겠다며
어제 다 마셔서
오늘 와인 사러감ㅋㅋㅋ

짝꿍이 결혼한지 2,3년 됐을때였나
그때 스파클링 와인에 빠져서
한창 많이 마셨었는데..
그당시 나는 와인먹으면 두통이 와서
그뒤로 자제한듯.

오랜만의 와인에 짝꿍 신남.

특히 이번에 산 스파클링 와인은
너무 달아서 얼음을 넣어 먹으니
우리 입에 맞더라는.

가는 길에 올리브영에 가서
비어가는 영이둘 로션 구입하고
나의 올겨울 립밤과 짝꿍 립방 구입하고
다이소에서 책이랑 필기도구 담을 수 있는
멀티 파우치와 빨래집게도 사고
노브랜드에 가서 와인과 영이둔과 먹을 고기,
쌈야채를 사고 집으로 옴.

오늘 그렇게 많이 걸은 것 같지않은데
여기저기 많이 다닌것 같다는 짝꿍의 말.

집에와서 저녁으로 불판꺼내
영이둘 고기에 밥 먹이고
영이둘 먼저 챙기고
짝꿍과 새로 산 레드와인과 고기 먹기.

이번 레드 와인은 목넘김이 훨씬 편하군.
맘에 들었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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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이 무김치 담그신다고
화곡동으로 오라고 하신 날.

아침에 짝꿍 병원갈 일이 있어서
영이둘 아침을 먹이고
짝꿍과 만보 걷기 겸 병원 고고-

아침 공복으로 병원 갔다가
샐러드가 먹고 싶어서
이번엔 써브웨이가서 샌드위치 말고
샐러드를 시켜서 먹었다.

난 원래 아삭아삭 샐러드를 좋아하고.
짝꿍은 샐러드 원래 안 좋아하는데
요즘은 잘 먹고,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 단둘이 주 외식은
카페 아님 '써브웨이'임ㅋ
아삭한 샐러드가 한가득인 샌드위치
너무 좋아!

짝꿍은 원래 부드러운 채소를 좋아했는데
요즘 내가 좋아하는 채소를 같이 먹고
아삭한 채소의 맛(?)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집에 가서 영이둘 점심을 챙겨주고
조금 늦게 화곡동에 갔다.

어머님은 우리가 점심 안 먹고 올줄알고
김치 준비하다말고
점심 준비 하고 계셨다.

그시각..오후 3시였는데요?
 점심...먹고 남지 않겠어요?

아무튼.. 그렇게 준비하는 중이었던 점심은
저녁으로 미루고
나는 김치 준비를 돕고
짝꿍이랑 영이둘은 챙겨온 여러가지로 놀기.

영이둘은
오랜만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 신나게 놀고,
할아버지가 사주신 간식도 맛나게 먹고.
할머니가 준비해주신 밥도 맛나게 먹고.
진짜 땀나게 놀고 집에 옴.

와.. 한거 없이 난 왜 피곤하지.
왜 짝꿍은 나보다 더 힘들어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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