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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이 학교 가는 날은
3시까지는 못 나감.

짝꿍이 오늘 교육 갔다가 조금 일찍 끝난다기에
만보걷기 겸 만나기로.
그리고 같이 장보고 들어가기로.

미리 저녁 반찬 만들어놓기.
미역국 끓이려고 냉동실 양지 해동하는데
덩어리 잘라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음
반은 미역국.
반은 표고버섯넣고 볶아먹기.
결과 수직으로 자르면 질기지 않아서
볶아먹기 좋다.
영이둘도 버섯이랑 볶은 고기 맛있다고.
(하지만 버섯은 싫다고..)

나름 냉파.
만족스러웠다.

오늘따라 걷는데 다리가 무겁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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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자연의 날이 시작되면
24시간 동안 힘들다.
시작과 동시에 통증이 시작되니까.

새벽 내내 아프다가
점심즘 되서야 통증이 가라앉았다.
물론 아침먹고 진통제도 먹었다.

약기운이 완전히 떨어진 오후 늦게서야
통증도 완전히 사라졌다.

그리곤.. 만보걷기 하고 오라는 초딩이에게 밀려
밖으로 나왔다.
머...살것도 있긴했지만.
급하지 않아서 내일 사려고 했는데ㅡㅡ

그래도 만보걷기는 무리.
가볍게 산책.
카페에 가서 골든바닐라..음..뭐였더라?
1000원 할인쿠폰이 들어와서
맛보고 싶어서 시켜봤는데
내스타일은 아닌걸로.

짝꿍이 서대문쪽에서 일끝나고 퇴근한다기에
커피사준다고 꼬셔서
나 있는 곳으로 오라고 하고
나는 그동안 책읽기.

사춘기 관련 책ㅋ.

짝꿍 오고 아이스아메리카노 사주고
바로 옆 다이소에서 필요한거 사고
집으로~

지난번 노브랜드에서 사온 냉동고기를
살짝 해동해서 구웠는데
냄새안나고 맛있다는 짝꿍.
취향저격.

초딩이도, 꼬맹이도 맛있다고 하니
다음번엔 넉넉하게 사다가
주말에 불판에 구워 먹어야지 .

장봐야 하나 싶었는데
여차저차 냉장고에 먹을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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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는 이제 영이둘을 위한 날.
난.. 대자연의날..ㅠㅠ
멘탈 나감.

출산 후 생리통 없어진다는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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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딴짓하다가 캡쳐 잊어버려서
12시 넘어버림ㅋㅋ

오늘은 만보 대신
예스24 중고서점가서 책 보고 책 사옴.
서점 너무 좋으다~~
책은 잘 안 읽는데 책 사는 건 좋아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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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어서
저녁도 그냥 일찍 차려주고

아!! 꼬맹이 우선 접수한 유치원 선발됨!!
원하던 유치원이 선발되서
기부니가 좋아요?

내일은 신청해뒀던 입학설명회 다녀오고
꼬맹이 반명함판 증명사진 찍으러 다녀와야지


잇힝~♡
오늘 내 생일인가.
기분 좋은 일 하나더!!

춈미옷 주문한거 왔다!!

맨투맨 프리오더 한거랑
이번에 기모후드 주문한거랑 같이 왔네?
덕분에 옷이 한가득♡

맨투맨은 무난한 색들로
후드는 화사한 색으로 했는데
초딩이가 화사한 후드티가 더 이쁘다고 했다.

아, 진짜..
맘에 안 드는 옷이 없네?

널널하던 내 옷장이 꽉 찼다.
이걸로 몇 년은 옷쇼핑 할 일 없을듯?
더이상 넣을 곳도 없고ㅋ

올해는 춈미옷으로 열심히 쇼핑한듯.
원래 옷 잘 안 사는데
무난한 스타일의 옷이 많아서
진짜 진짜 맘에 듦.

새 옷 입고 짝꿍 데리러 감.
기분니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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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제는 홍제동 다녀온다고
만보 못하고
홍제동 다녀와서 뻣어버리는 바람에ㅋ
어제 걸음수 캡쳐를 깜박했네ㅋ

난 왜 만보걷기 글 썼다고 생각하고 잠든거지..

걸음수가 모자른거지.
어제 꼬맹이 잠들에서 안고 온거 생각하면
어휴...운동 다 했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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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진성이 새벽작업 간날.
새벽 3시에 나가서 집에 10시쯤 들어옴.
그래도 예정보단 일찍 끝났네.

간단히 아침먹고 숙면.

진성이가 편의점에서 사온 컵라면과 김밥으로
우리도 간단히 아침.
But, 꼬맹이는 따로 아침밥 차려줌
라면이 생각보다 너무 맵고,(처음 먹는 종류)
김밥도 안 좋아해서...

아침 먹고 멍때리다가
알람 울려서 외출 준비 시작.

오늘 지원하는 유치원 개방하는 날이라서.
시간 맞춰 가봐야 해서.
신청인 1인만, 아동 동반 불가ㅠㅠ
꼬맹이가 직접 가서 봤으면 참 좋았을텐데.

유치원 구경 후 만보걷기 하려고
가볍게 입고 나옴.

유치원이 옥상까지 5층인가 6층인가.
중간에 아카데미 연결되는 곳이 있어서.
거긴 개방 안 하고.

교실이 넓어서 좋았는데
아이들 수가 생각보다 많았다.
담임과 부담임이 같이 한다니
그나마 다행인데.

꼬맹이는 내년 만 4세(6살)반이지만
현재 만 5세(7살)반은 30명인 반도 있다더라..

너무 많으면 교실이 넓어도
자주 부딪혀서 싸움날지도..?

화장실이 많고
교실에 바로 연결 되어있고
서로 훔쳐보지 못하게 따로 있던지
칸막이를 2중으로 해 놓은 건 맘에 들었다.

옥상에서 물놀이도 한다는데
코로나때문에 힘들겠지?
코로나 ㄱㅅㄲ.

김포쪽엔 숲학교가 따로 있어서
월 3회 수업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올해는 한 반당 2번 밖에 못 갔다고...

여기도 약간 학습적인 느낌이 나긴하는데.
전반적으론 맘에 들었음.

깜박하고 식당이랑 cctv 확인 안 했다ㅠㅠ.
8년만이라..
보육교사 출신 울언니에게 물어보고
리스트 작성해서 갈 것을ㅠㅠ

다음에 또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려나..

유치원 나와서 산 2바퀴 돌고
무료 쿠폰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물고
집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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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딩이 학교 가는 날.
초딩이 하교하면 혼자서 만보걷기를 가리라
다짐했건만.

오늘 짝꿍이 4시에 퇴근한다고
회사앞으로 오라네?!
같이 만보 걷자네?!

왜 이렇게 일찍 퇴근하지..했더니
토요일 새벽 3시반부터 마포에 작업이 있어서
조금 자고 나갈거란다.
새벽 3시반부터 오후12시까지 작업 예정이라니
우리 짝꿍 어쩔..

이제 나이 좀 먹었다고 새벽 작업하거나
회식으로 늦게까지 술마시면
후유증 오래 가던데.

내일 우리 짝꿍은 퇴근 후 작은 방에 감금행.
영이둘이 숙면 방해 못 하게
내가 가둬줄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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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머님이 감자탕 끓여놨다고
가져가서 애둘 먹이라고 하셔서
우리집에서 제일 큰 냄비 들고 시댁방문.

일찍 갈수도 있었지만
오늘은 초딩이 학교 가는 날~
하교 후 씻고 머리 말려주고
시댁 다녀오면 저녁 시간이 늦어질거같아서
오후 간식으로 고구마도 굽고
어머님이 저녁에 외출하신다고 하여
영이둘 집에 놓고 나감

짐이 많을것같아서
짝꿍에게 시댁으로 퇴근하라고 연락함.

따로 만보걷기 힘들것같아서
큰 냄비들고 시댁까지 걸어갔는데 5천보 걸음.
역시 얼마 안되네.

집에 올땐 어머님이 싸주신 짐이
백팩 하나, 장바구니 3개를 꽉 채워서;;
택시타고 집에 옴.

덕분에 밥만 새로 해서
감자탕에 맛있게 저녁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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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퇴근길 만보걷기 하다가
항상 궁금해하며 지나치던
노브랜드마트(?)를 다녀옴ㅋ.

애둘 저녁 차려줘야해서
후다닥 훑어보고 장보고 나옴.
하지만 꽤나 만족스러운 장보기였다.
(금액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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